8월 13일, 오봉 공양물에 우리 집에서 기른 작은 수박과 채소, 그리고 ‘Hitotsuya의 누에고치’를 함께 올렸습니다. 조상님께 지금의 생활을 전한 여름날의 기록입니다.
오랜만에 내린 소나기 뒤 더위가 누그러지고 벌레들의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비 냄새와 선선한 바람 속에서 몸이 천천히 풀리는 Hitotsuya의 여름 저녁입니다.
Hitotsuya(ひとつ屋)에서 여름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도 수련이 아름답게 피었고, 자연 염색과 식물의 색과 함께 공방의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올해도 심한 여름 피로가 찾아와 그야말로 이중 타격이 되었습니다. ‘이건 정말 위험하다’고 느낀 뒤, 잠시 쉬어 가기로 한 여름날의 기록입니다.
태풍 19호가 오사카를 지난 날 생긴 두통을 계기로, 기압과 기온 변화가 편두통과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일상 기록입니다.